황해청, 중국 전기자동차기업 투자유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 전국
  • 경기

황해청, 중국 전기자동차기업 투자유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 승인 2018-05-09 14:39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1.황해청 전기차엑스포(이화순 황해청장)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화순)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석하였다.
황해청이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EV100)와 협력을 통해 중국 전기자동차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화순)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석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협회와 기업관계자에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국제 비즈니스협력거점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4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 전문전시회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차인규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 부사장, 딩 하이미아오 중국 BYD 아태본부장,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이사, 프랭크 최영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상무,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을 포함해 150여개 기업과 중국,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 싱가폴 등 해외 20여 개국의 전기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해청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EV100, 이하 중국백인회)와의 총 3회에 걸친 마라톤 면담을 통해 한중 미래형 자동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되면 상호 투자유치와 수출 협력모델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백인회의 챈 마오린 국제협력국장은 행사에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되는 글로벌미래자동차 컨퍼런스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미래자동차 중심 국제협력거점 사업을 소개할 수 있도록 공식 초청을 제안했다.

'중국백인회'는 2015년에 중국 전기자동차산업 관련 총 180여개의 대기업, 협회, 정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전기자동차산업 발전과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민간협회다. 최근 중국 내부 협력관계가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황해청 관계자는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엑스포 홍보부스에서 직접 평택 BIX와 현덕지구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보였고, 이에 따라 백인회 관계자들과의 마라톤 면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외국인투자유치 중점 프로젝트로 선정돼 국비 등의 지원을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해청은 평택항에 인접하고 있으며 화학, 자동차, 기계, 전자 등의 제조부지, 물류부지 등 62만평의 평택 BIX와 70만평의 신도시 현덕지구를 총 1.5조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경기도와 평택도시공사가 함께 시행 하고 있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이며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조세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제 협력거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평택항만공사, 세관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입주하는 기업이 제조부터 물류, 수출입까지 통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올 하반기에는 기존 인천항 중심의 전자상거래 전용 특송장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 BIX는 올 하반기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기반조성공사는 내년 9월에 완료되나, 우선 착공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필지별로 분양즉시 착공할 수 있도록 전기, 수도 등의 인프라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이나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 (031-8008-8632)로 연락하면 된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33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2.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3.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4.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