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다문화신문]아시아하모니협동조합……바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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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다문화신문]아시아하모니협동조합……바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즈미야마 시가꼬

  • 승인 2018-06-26 10:40
  • 신문게재 2018-06-27 1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세종시에서 유일한 이주여성이 주도하는 협동조합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아시아 하모니' 협동조합은 이제 2년째 되어서 아직까지는 큰 성과는 없지만 꾸준히 지역행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세종시 조치원 정수장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달 16일을 시작으로 17일, 23일, 24일, 30일 등 5차례 열린 '조치원 정수장 문화공간 별빛아래 예술만'에서 아시아 하모니는 '영화와 음식이 있는 힐링 시네마', '신나는 워크숍, 맛있는 저녁'에서 음식을 담당했습니다.



세정문화재단 문화재생기획단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업사이클에 관심이 있는 분과 조치원 정수장 주변 분들이 많이 참가해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아시아 하모니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 음식인 '쥐엔빙(타코스)', '토마토계란탕', '중국왕꽈배기'를 비롯해 필리핀 음식인 '판싯(필리핀잡체)', 일본음식인 '미소시루(미소된장국)'와 '오니기리(주먹밥)'를 선보여 아주 뜻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시아하모니는 앞으로도 세종시문화재단과 같이 여러 행사를 하려는 계획입니다.

세종시에서도 구도시라고 부르고 있는 조치원에서도 아시아하모니다운 활동을 펼치고 이주여성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이즈미야마 시가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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