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산, 천둥산 충청권 등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21곳 전기차 충전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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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여산, 천둥산 충청권 등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21곳 전기차 충전기 없다"

여산휴게소, 주차장 확장 공사 후 설치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사용자 불안 해소 및 운행 인프라 구축 촉구

  • 승인 2018-09-08 05:16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홍철호
서산(목포 방향), 여산(천안) 천둥산(제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에 따르면 이들 충청권 3개 휴게소를 비롯해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21곳에 '전기차 충전기'가 없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고속도로휴게소(195개소)의 11%인 21개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없는 것이다.

설치대수별로 보면 '2기 이상'이 설치된 곳은 전체(195개소)의 57%인 111개소였으며, '1기'를 운영 중인 곳이 63개소(32%), '충전기가 없는 곳'은 21개소(11%)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21개소 중 성주(창원), 망향(부산), 논공(대구), 양산(서울) 등의 14개소는 오는 11월까지 1~4기를 신규 설치하고 나머지 휴게소는 협의를 거쳐 모든 휴게소 내에 충전기를 1기 이상씩 설치하겠다고 했다. 여산휴게소는 주차장을 확장한 뒤 충전기를 설치하고, 서산과 천둥산 휴게소는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홍 의원이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원활한 중장거리 운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모든 고속도로휴게소의 충전기 설치가 시급하다"며, "한국도로공사는 환경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서 전기차 운행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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