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wake me up’은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보컬 음색과 가사에 어울리는 감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스토리를 차용해 아픈 상처 때문에 잠이든 나를 달콤한 키스로 깨워달라는 내용을 노래하고 있다.
수록곡 ‘wake me up’은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 걸음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두려움을 파란여우들 4인의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담은 일렉트로니카 팝 댄스곡으로, 인트로의 중독적이고 강렬한 신스베이스 사운드 위에 수려한 피아노 테마 라인이 곡의 전체 분위기를 이끈다.
점점 웅장하고 빠르게 빌드 업되는 선율이 감상 포인트이며, 후렴에서 터지는 기타 사운드와 시원한 멜로디 라인은 색다른 화려함을 느끼게 해 주고, 랩 파트의 강렬한 랩핑과 통통 튀는 반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파란여우들의 리더 송이야기는 “멤버 4인이 약 2년간의 시간을 함께하며 오랜 시간 호흡 맞춰온 만큼 매력적이면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메인보컬 아리아는 “중독성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라 10, 20대뿐 아니라 폭넓은 층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곡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성 아이돌 ‘파란여우들’은 탄탄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 송이야기, 감성 파워 메인보컬 아리아, 서브보컬 셋째 다야 그리고, 랩과 보컬의 다재다능한 막내 해나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wake me up’은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여보세요'를 프로듀싱했고 우주소녀, 라붐 등의 곡으로 알려진 프로듀싱 팀 ‘어벤전승’이 참여한 곡이다. /봉원종 기자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8분전
2024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 자원봉사자 교육10분전
태안소방서,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연습에 박차10분전
태안 만리포고, 스승존경-제자사랑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10분전
태안해경, 신진·안흥항 항만방호 및 대테러 훈련 실시10분전
태안군, '해양환경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충청권 기대감
대전시-지역 국회의원 '협치' 첫걸음… "대전발전에 여야 없다" 한목소리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다소비 가공식품 34중 20개 품목 가격 인상… 고물가 시대 주부들 부담 가중
"우리아이 언제 돌아올까"… 1년 이상 장기 실종 아동 대전서만 8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