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투자유치 관계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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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투자유치 관계관 워크숍 개최

  • 승인 2018-11-06 17:04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전라북도는 도, 시, 군 투자유치 관계관들의 투자유치 능력 함양을 위한 『2018년 도,시,군 투자유치 관계관 워크숍』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도, 시, 군 투자유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전북 부안)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현대조선소 군산공장 가동중단 및 금 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방침에 따라 국내 투자유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 시, 군 투자유치 관계 공무원들의 투자유치 능력 함양과 기업 투자유치 정보 공유 등 상호 협업을 통해 '2018년 기업투자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차주하 투자유치 과장은 전라북도 투자환경 및 투자 활성화 방안과 전라북도 성장동력산업별 산업 동향 및 투자유치 여건 설명을 통해 산업 별 도, 시, 군 협업체계 구축 및 맞춤형 대응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설명을 했으며,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민병선 차장은 우리 도에 투자했을 때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제도 및 2018년도 달라지는 보조금 지원기준 개정내용을 설명해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이해에 도움을 줬다.



특히, 2015년~2017년 3년 연속 지방 투자촉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라북도의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감사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 투자유치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전북연구원의 이강진 박사는 4차산업과 전북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며, 모든 시스템을 바꾸게 되며, 더 빠르고 더 광범위하게 파급될 것이라고 전망 하면서 핵심은 디지털, 바이오 등 융합 분야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도 변화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김제시 서해영 기업유치담당은 김제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기업유치 원스톱 처리로 기업에 접근함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전라북도 이미지를 심어줘 기업으로 하여금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었으며, 기업유치 성공사례를 발표를 통한 투자유치 노 하우를 타 시,군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전라북도 차주하 투자유치 과장은 "국내 주력산업 경기 부진 등으로 투자유치 여건이 불리함에도 기업 투자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의 근본 해법인 만큼, 도, 시, 군, 유관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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