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은 향후 3년간 LINC+사업을 추진하고 96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도 향후 3년 동안 매년 10억씩 지원받음으로써 두 사업을 합해 총 12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2017년부터 LINC+사업을 수행해온 코리아텍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은 2017년 12월 천안시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스마트분야 협력 협약' 체결 후 도시재생 활성화 협력, 도시재생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모델 발굴 제시, 천안시 도시재생 사업의 스마트 분야에 대한 연구 진행과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연계 산학협력, 청년 일자리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규만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선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산학협력의 최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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