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이날 대전과 충남 곳곳에 최저 5mm부터 최고 40mm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또 밤부터 아침까지 열대야가 동반한다고 예상했다. 열대야는 최저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을 23℃~24℃, 최고기온은 29℃~33℃로 매우 더울 것으로 예견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진다"며 "33℃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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