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해룡일반산업단지 2단계 일부 준공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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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해룡일반산업단지 2단계 일부 준공 승인

입주기업 경영자금 조달 숨통 트여

  • 승인 2019-09-11 15:34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남 순천시 해룡면 호두·신성·선월리 일원에 민간개발사업으로 조성 중인 '해룡일반산업단지'의 2단계 부지 일부가 준공돼 입주기업의 경영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입주기업들의 건의에 따라 2023년 준공 예정인 해룡일반산업단지 2단계사업 126만1000㎡중 51.8%에 해당하는 65만3000㎡를 적극 행정을 통해 지난 10일 자로 일부 준공승인 했다.

지금까지 해룡일반산업단지 2단계 부지에는 선 분양을 통해 35개사가 토지를 분양받아 4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중 14개 사가 입주해 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산업단지 준공이 이루어지지 않아 금융권 공장용지 담보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이 불가능하여 공장 건축과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일부 준공을 통해 해룡산단 분양 활성화와 사유재산권 보호 및 경영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내다보았다.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금까지 입주기업들이 겪었을 어려움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이제라도 일부 준공이 마무리돼 풍요로운 추석 명절 전 입주기업들에게 희소식을 알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룡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대우건설이 2702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1.26㎢(3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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