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태풍 '미탁'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비태세 강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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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태풍 '미탁'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비태세 강화 돌입

  • 승인 2019-10-02 10:57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른 긴급구조대비태세 강화 돌입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부터 전국적으로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긴급구조 대비태세 강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기상특보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비상상황대책반 운영과 침수 등에 대비한 수방장비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상습침수지역 저지대 등 위험지역 순찰활동 강화 등 대비 태세를 갖췄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태풍'미탁'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해 북상 중인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현장에 강한 프로소방관 정신을 발휘해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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