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구라 "결혼? 조촐하게 할 것"...여자친구 고백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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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구라 "결혼? 조촐하게 할 것"...여자친구 고백 '깜짝'

  • 승인 2020-01-22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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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인생 라면’에서는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유재석이 ‘유산슬 라면’을 대접하는 ‘인생 라면’ 집을 전격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민 MC 유재석이 사장인 ‘인생 라면’ 집에는 2019년 지상파 3사 ‘연예 대상’을 빛낸 인물들이 총출동했다. 장성규, 장도연, 양세찬, 조세호 등 예능계 후배들이 방문한 데 이어 김구라와 박명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김구라에게 “여자친구 생겼던데?”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혼자 살 순 없잖아”라며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순순히 인정한 김구라에 박명수는 “그건 좋아. 나도 박수 보내. 혼자 사는 것 보다 같이 사는 게”라며 응원했고, 김구라는 “우리가 또 장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섣불리 이 나이에 뭘 얘기하기는 그렇다. 뭔가 결심히 섰을 때 얘기하겠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결심이 서시면, 저희도 가야죠”라고 결혼식에 가겠다고 했고, 김구라는 “난 그런데 결혼식은 안 할 거다. 해도 극비로 할 거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결혼에 대해 “조촐하게 식구들끼리 해야지. 내 나이에 결혼식은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결혼 생각은 있구나?”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김구라는 “혼자 살 순 없으니까”라고 인정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김구라의 새 출발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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