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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범죄취약지역 등 153개소에 CCTV 450여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불량 또는 노후 CCTV도 최신형으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까지 방범, 재난감시, 공원방범 등을 위한 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총 1935개소 5080대의 방범용 CCTV를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및 재난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시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방범용 CCTV 확대설치와 노후 CCTV 교체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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