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주민생활지원과,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갑작스러운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한 계리 A씨 농가 상추밭 1500평에서 상추 수확 및 농지 정리작업을 지원했다.
A씨는"폭염 속에서 어렵게 일군 농작물들이 갑작스런 기상재해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부족한 일손으로 어찌해야 하나 애간장만 녹이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면사무소.군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에 도움을 줘 많은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김강규 수비면장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 부족한 인력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비면은 폭염과 가뭄 등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원활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행정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