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운세] 11월 둘째주 주간운세 (2016년 11월7일∼11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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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운세] 11월 둘째주 주간운세 (2016년 11월7일∼11월13일)

11월7일 월요일	이제 막 큰일을 끝내고 휴식을 위하여 심산유곡을 찾아 피로를 풀고 있는 격이라. 지금까지 진행 되어온 일은 이제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다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잊고 휴식만을 생각해야 하는 때라.
11월8일 화요일	폭풍으로 배가 표류하다 무인도에 도착하였으나 나의 배가 파선된 줄 모르고 있어 아직 구조가 없는 격이라. SOS를 전할 길이 없으니 나 혼자 힘으로 살아날 방법을 모색해야 되니 궁리하고 또 연구하여야 될 것이라.
11월9일 수요일	쟁터의 영웅호걸이 중과부적으로 모든 일이 꺾이고 마는 격이라. 때를 놓치지 말고 잡아야만 하는 것으로 그렇지 않으면 눈물만 흘리고 마는 때라.
11월10일 목요일	여러 충성스런 사람들이 반정을 일으켜 임금으로 추대를 받아 옥좌에 앉는 격이라. 이제 스스로 목적을 달성하였으니 그간의 논공행상을 적절히 하여 상 줄자는 상을 주어야 하고, 벌 줄 사람은 벌을 주어야 하는 때라.
11월11일 금요일	한 고을에 수재 한 사람이 있어 많은 책을 널리 구해 읽고 사물을 잘 기억하므로 사람들의 천거로 국가에서 긴히 쓰임을 받는 격이라. 누구에게나 아무 불평하지 않고 자신의 할 일만 잘하면 반드시 인정을 받는 법이라.
11월12일 토요일	어려운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쩔쩔매고 있는데 귀인이 나타나 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격이라. 매듭이 쉽게 풀리게 될 것이며, 그간에 어려웠던 일이 순조롭게 처리되리니 과히 걱정하지 않아도 됨이라.
11월13일 일요일	곡식을 수확하여 수매 시기를 맞추고자 창고업자에게 보관해 달라고 맡겨두는 격이라. 현재는 아무리 나에게 많이 있어도 아무 쓸모가 없으니 시기를 기다리기 위하여 잠시 감추어 두는 것도 때로는 필요한 법이리라.

/춘강 구홍덕 한국정통역학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