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골라볼까… 지역백화점 4색 이벤트

크리스마스 선물 골라볼까… 지역백화점 4색 이벤트

  • 승인 2016-12-08 16:11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갤러리아 타임월드 불꽃트리 설치, 난치병 환아위한 이벤트도

NC백화점 중앙로점, 13일까지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팝업스토어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즌이다. 지역백화점은 서둘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하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상품도 선물위주의 제품들로 구성하고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한 정성있는 선물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지역백화점의 행사소식을 모았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1층 랜드마크에 불꽃트리는 설치했다. 한발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1층 동문 나눔트리 이벤트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메이크어위시 우체통에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응원하는 엽서를 넣으면 엽서 10장이 모일 때마다 로봇산타가 만든 특별한 나눔박스가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3층 행사장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패션위크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트렌디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8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이월슈즈전, 아동의류 2016 마감전을 만나 볼 수 있다.

백화점세이는 겨울 인기브랜드 초대전이라는 타이틀로 송년감사, 균일가 특집전을 준비했다. 영캐주얼 특설행사장에서는 세이단독 겨울 아우터 최대 80% 특집전이 펼쳐진다. 니트와 코트, 원피스, 점퍼까지 가격 부담을 대폭 줄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본관 1층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 송년감사 40~80% 대전과 5대 여성 겨울 인기상품전도 함께 진행된다. 9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제품 특집전도 준비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데코용품, 주방 침구 상품을 3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한파시즌에 대비하는 겨울 방한용품 특집전을 준비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다운점퍼가 16만9000원, 스코노 패딩부츠가 9만9000원이다. 지하 1층에서는 연말 모임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 페스티벌이 진행돼 빌라M, 모스카토를 특가 2만원에 준비했다. 돔페리뇽과 모엣샹동 등 프리미엄 와인도 특가 행사가 준비돼 있다.

NC백화점 중앙로점도 겨울상품 특가행사를 당분간 이어간다.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는 70% 할인하고, 트위키즈, 레노마주니어 등 아동복도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13일까지는 크리스마 선물용으로 제격인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팝업을 선보인다. 지마, 플라플라워, 첫 번째 서랍, 주코, 바이수 등 핸드메이드 업체가 참여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5.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1.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2.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5.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