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예고] '우병우 전 수석', 새롭게 드러난 비리와 민낯 공개

  • 핫클릭
  • 방송/연예

[그것이알고싶다-예고] '우병우 전 수석', 새롭게 드러난 비리와 민낯 공개

  • 승인 2017-01-06 15:38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새해에도 현 시국에 초점을 맞춘 방송을 연이어 내보낸다.

2017년의 시작과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는 2주에 걸쳐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룬다.

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하고, 단독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민정수석 재직 당시 새롭게 드러난 비리를 공개한다.

● 진실게임의 시작

”저는 최순실을 모릅니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선 실세 국정농단과 관련된 제5차 국정조사 청문회장에 46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우병우 전 민정수석. 그는 최순실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제안으로 민정수석실에 들어가게 됐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그를 아는 지인들은 우 전 수석이 최순실을 모를 리 없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제의로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최순실을 안다’라고 하면, ‘최순실을 알았으니까 이러이러한 범죄에 가담했지 않느냐?’ 라고 우리가 물어볼 수 있어요. 그런데 최순실을 모른다고 하니까... 최순실을 아는 것부터 인정받으려고, 거기서부터 이렇게 힘들잖아요.” - 김경진 / 국회의원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취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한 달여 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앞으로 제보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 중 상당수는 우 전 수석의 처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알고 지냈던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은 40여 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긴밀한 사이였다는 것. 우리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과거 새마음 봉사단의 기밀문서와 영상들을 확보, 우병우家 - 최태민家 사이 연결고리의 실체에 대해 추적했다.

● 청와대 비밀 노트의 충격적 진실

2015년 1월, 당시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청와대 입성 8개월 만에 박근혜 정부 최연소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청와대 안팎에서는 민정수석 라인에 줄을 대지 않으면 인사에 불이익을 당한다는 정체 모를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공직자 인사검증과 대통령 친인척·측근 관리를 총 책임지는 청와대 민정수석은, 청와대 수석 중에서도 권한이 가장 막강한 자리라고 알려져 있다.

1년 9개월여의 민정수석 재임 기간 동안 우 전 수석은 군대 내 사조직 알자회 논란, 세월호 조사 방해 논란, 의경 아들 특혜 시비, 진경준 검사장 인사검증 부실까지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지만, 그는 항상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가 청와대 재임 동안 발생했던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 노트를 입수했다.

“이건 정말 청와대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해서... ‘최순실’ 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제가 깜짝 놀라서 제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 청와대 비밀 노트 제보자

“정말 저로선 개인적으로 너무나 충격적이고요.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기 문란이고 헌정 문란 범죄라고 봐야죠. 정유라가 이화여대 입학에 부정이 있느냐 마느냐의 그런 수준을 넘어서는 거죠.” - 표창원/ 국회의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우병우家-최태민家 사이의 의혹들을 파헤치고, 민정수석 재직 당시 발생했던 새로운 대형 비위 사건을 최초로 발굴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7일 토요일 밤 11시 5분.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