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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23일 오후 9시30분 MBC TV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간암 말기 남편을 두고 여행을 떠난 아내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난 해 말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남편.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한 달 째 남편을 찾고 있지 않다는 아내. 남편은 놀랍게도 아내가 현재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내의 블로그에는 정말 전국 각지를 돌며 여행을 다니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아픈 남편을 뒤로 한 채 맛집과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아내. 대체 아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남편의 암 선고 후 나온 1억 원 상당의 보험금. 남편은 아내가 자신 몰래 종신 보험을 2개나 가입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는데. 보험의 내용과 보험금에 대해 알려 달라 했지만 아내가 정확한 보험금액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한편 아내는 이미 보험금에 대해 남편에게 이야기 했으며 시누이와 남편이 자신을 의심하며 보험금을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평소 보험을 좋아해 여러 건의 보험에 가입했었다는 아내. 남편의 보험금은 어디로 간 걸까.
7년 전 마흔 셋의 나이에 중매로 만나 재혼했다는 부부. 남편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게차 일을 하며 한 달에 천 만 원 이상을 벌었다고 했다. 아내 역시 콜센터에서 늦게까지 일했다고 하는데. 애교가 많았던 아내로 인해 사이가 좋았다는 부부.
그러나 3년 전, 아내가 4억 원 상당의 APT를 무리하게 구입하면서 부부 사이가 멀어졌다고 하는데. 지난해 여름 이혼 위기까지 갔었다는 부부. 그리고 남편이 암 말기 선고를 받자 한 달 전부터 찾아오지 않는다는 아내. 대체 부부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 밤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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