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면의 주인] 9,10회 허준호 "유승호 목을 베어라"...새로운 왕은 엘?

승인 2017-05-24 20:00

박솔이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9,10회 예고편.

24일 방영될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9,10회에서는 천민 이선(엘)에게 대목(허준호)가 세자 이선(유승호)의 꼭두각시가 되라며 새로운 왕으로 내세운다.

아버지가 시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도망칠 수 밖에 없던 세자는 벼랑에서 떨어지고 의식을 잃는다.

이에 대목은 세자의 시신을 땅에 묻고 이선을 새로운 왕으로 내세우며 조폐권을 요구한다.

천민 이선은 대목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었다며 덤비지만 대목을 이길 방법이 마땅치 않다.

한편, 강제 이주 당한 가은(김소현)은 척박한 땅으로 쫓겨나 험한 꼴을 당하는데...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9,10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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