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뼈대남 도지한과 걸크러쉬 임수향... 첫 만남부터 심쿵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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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뼈대남 도지한과 걸크러쉬 임수향... 첫 만남부터 심쿵 유발

  • 승인 2017-05-29 09:14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회 예고

▲ 무궁화꽃 예고화면 캡처
▲ 무궁화꽃 예고화면 캡처

▲ 무궁화꽃 예고화면 캡처
▲ 무궁화꽃 예고화면 캡처

▲ 무궁화꽃 예고화면 캡처
▲ 무궁화꽃 예고화면 캡처


KBS1에서 저녁 8시 25분 방영되는 새 일일 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오늘 첫 선을 보인다. 일일극이 처음이라는 배우 임수향과 지상파 첫 주연작을 맡게 된 도지한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자식을 향한 부모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낼 가족드라마다.

임수향은 극중에서 무궁화 순경 역을 맡는다.
전직 복서로 경찰이었던 남편이 순직한 후 딸(봉우리)을 키우는 현직 순경을 연기한다. 승부욕, 자존심이 강하며, 보이시한 에너지가 넘치는 걸크러쉬과지만 알고 보면 이보다 더 따뜻하고 사랑스러울 수 없는 천생 여자다.

도지한은 극중 임수향의 직장 상사이자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차태진 팀장역이다. 대대손손 뼈대 굵은 종갓집 가문의 종손이며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 부조리하고 불합리하고 무례한 것은 용납하지 않는 이성적인 정의파다.
그런 그에게도 상처는 있다. 바로 자신과 가족을 버리고 떠나버린 엄마에 대한 애증.

첫 방송은 두 남자 주인공의 첫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던 태진(도지한)은 비행기에서 술 취해 난동을 부리는 ‘황금수저’ 도현(이창욱)를 보다못해 무력 제압한다.

한편 막 경찰이 된 햇병아리 순경 무궁화는 오토바이 절도범을 체포하던 중 공범에게 공격 받고 쓰러지고, 때마침 그 곳을 지나던 태진이 무궁화를 발견하게 되는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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