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넉살, 피타입, 해쉬스완 2차 예선 ‘위기?’…더블케이, 슬리피, 올티 1차 예선 합격할까?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2회 예고

천하제일 랩 대회로 불리는 ‘쇼미더머니6’ 2회 예고가 공개되면서 1차·2차 예선 합격자와 2차 예선 오디션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쇼미더머니6’ 2회 예고에선 1차 예선을 합격한 래퍼들의 2차 경연이 방송됐다. 영비, 나상욱, 노엘, 트루디, 보이비 등 ‘쇼미더머니6’ 1회에서 1차 예선에 합격한 래퍼의 2차 예선이 공개되면서 프로듀서 심사위원의 호응을 받았다.

반면 심사위원 중 지코는 “약간 논란이 될 것 같다”고 걱정함과 동시에 타이거JK는 “난 여기 나오면 떨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자아내는 장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1차에 합격한 해쉬스완, 넉살, 피타입 등 화제의 래퍼들이 2차 경연서 아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2회 예고

해쉬스완은 “큰일 났다. (가사가) 생각이 안 난다”고 말했다. 넉살은 ‘너무 흥분하는 바람에…“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피타입은 가사를 까먹은 장면이 그려짐과 동시에 아쉬워하는 장면이 그려져 합격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이날 방송에선 1회에서 공개되지 않은 래퍼들의 1차 예선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회에서 더블케이, 올티, 슬리피, 마이크로닷 등 합격여부에 궁금증을 자아낸 래퍼들의 무반주 랩이 공개된다.

한편 현장지원을 하면서 관심을 모은 주황 옷의 래퍼가 2회 예고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 래퍼는 “복수심이 불타올라서 현장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하는 등 관심을 집중 시켰다.

예고편에 등장한 것으로 볼 때 유명세가 있거나 거물급 랩퍼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래퍼 역시 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힙합의 등용문으로 불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6’ 2회는 오는 7일 밤 11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조훈희 기자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2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