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4] 임홍규, 정윤종 잡고 4강 안착 '시드권' 확보…"저그전은 자신있고 결승전 바라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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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4] 임홍규, 정윤종 잡고 4강 안착 '시드권' 확보…"저그전은 자신있고 결승전 바라보겠다"

  • 승인 2017-10-16 14:51
  • 수정 2017-10-16 15:52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임홍규
15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스타리그 시즌4 8강 1경기에서 임홍규가 정윤종을 잡아낸 후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쳐

ASL(=Afreeca Starcraft League) 스타리그 시즌4 8강 개막전에서 '옥황상제' 임홍규가 '프황' 정윤종을 잡아내면서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15일 열린 ASL 시즌4 8강 1경기에서 임홍규는 정윤종과의 이른바 '황제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임홍규는 몰래 해처리를 비롯한 과감한 전략을 선보이면서 치열한 심리전을 펼쳤고 후반엔 저그스러운 물량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경기 중 재빠른 반응 속도와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최근 기세가 한껏 올라온 모습을 보여 4강전에서도 컨디션을 유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로서 4강을 확정한 임홍규는 차기 ASL 시드를 확정해 예선전을 치르지 않고 16강전에 곧바로 출전할 권한을 얻었다.

4강전에선 '저그 종족전'이 펼쳐지게 됐다. 준결승전(4강전)에서 김민철, 조일장 중 한 명과 맞붙기 때문이다. 임홍규는 16강 본선 4저그조에서 2승0패를 기록한 바 있어 종족전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임홍규는 이날 4강을 확정한 뒤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도전했던 게 뇌리에 스치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며 "이제 4강이니까 다음 시즌 예선 안나가서 좋고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4강전까지는 문제가 없다. 저그전을 많이 해서 자신도 있고 감각이 오른 상태"라며 "결승 가면 김택용 선수나 이영호 선수와 맞붙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열심히 한번 해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지는 8강 2경기에선 '철벽' 김민철과 우승자 출신 조일장이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오는 17일 저녁 7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조훈희 기자

2경기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쳐


스타리그 8강 일정


1경기 임홍규 (승) 3 VS 1 (패) 정윤종

2경기(10월17일) 김민철 VS 조일장

3경기(10월22일) 김택용 VS 박준오

4경기(10월24일) 이영호 VS 박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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