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미소가 절로 나오는 배우들 미공개 스틸 전격 공개

  • 핫클릭
  • 방송/연예

‘채비’, 미소가 절로 나오는 배우들 미공개 스틸 전격 공개

  • 승인 2017-10-18 08:5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2
사진=영화 '채비' 스틸 컷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속 미소가 절로 나오는 미공개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은 그간 선보인 경쾌한 분위기가 아닌, ‘애순’(고두심)과 ‘인규’(김성균), ‘문경’(유선) 등을 비롯한 인물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담아내 더욱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일게 만든다.

역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버스 정류장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애순’(고두심)과 ‘인규’(김성균) 모자의 모습이다. 주위 사람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아이 마냥 땅바닥에 주저앉아 고집을 부리는 ‘인규’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답답한 엄마의 감정이 가득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또한 일곱 살에서 멈춘 ‘인규’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한 김성균의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다. 두 번째 스틸은 아들 ‘인규’ 말고도 엄마의 또 다른 숙제 첫째 딸 ‘문경’을 담고있다. 고두심과 유선의 팽팽한 연기 대결을 느낄 수 있는 이 장면은 자꾸만 상처를 주는 모녀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공감과 눈물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져있는 두 사람의 상황은 두 모녀가 가지고 있는 아픔을 짐작하게 한다. ‘애순’ 가족의 곁에서 큰 응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박철민, 김희정, 신세경의 스틸 역시 <채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별 준비를 하는 ‘애순’의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는 ‘박계장’(박철민)의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과 ‘애순’에게 둘도 없는 말동무인 ‘정자’(김희정)의 밝은 표정을 포착한 스틸들은 두 배우가 보여줄 가슴 따뜻한 감초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두 배우가 얼마나 영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 

더불어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미소를 이끌어내는 배우 신세경이 맡은 ‘경란’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데, 그녀를 통해 ‘인규’가 세상 밖으로 한걸음 내딛기 때문이다. 집 밖을 벗어나 새로운 인연을 쌓는 ‘인규’ 앞에 등장한 ‘경란’의 활약 역시 <채비>를 보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배우들 한명 한명의 아름답고 진심을 다하는 열연을 포착한 미공개 스틸은 올 11월 관객들을 만날 <채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채비>는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1.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