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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씨엘, 연습생 시절 재조명...알고보니 YG 아닌 JYP로 데뷔할 뻔

승인 2017-10-29 18:46

온라인이슈팀

(사진=tvN '명단공개')

'믹스나인'이 화제다.씨엘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씨엘이 과거 YG로 데뷔하기 전에 JYP의 연습생을 했던 사연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선 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에 대해 다뤘다. 이날 씨엘이 명단공개 4위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의 2NE1의 멤버로 활약한 씨엘은 YG로 오기 전에 다른 회사에 연습생으로 몸담은 적이 있었다고. 그 회사는 다름아닌 JYP였다고 방송은 전했다.

씨엘은 원더걸스 전멤버 선예와 시크릿 정하나와 춤연습을 하며 JYP에서 연습생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것. 또한 2PM과 2AM멤버들과도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는 것.

씨엘이 YG로 가게 된 계기는 YG의 프로듀서로 활약중인 테디의 오랜 팬이었고 동경하는 마음에 자신의 노래가 담긴 데모테이프를 보냈고 극적으로 오디션 기회를 획득, 결국 연습생 생활을 거쳐 2NE1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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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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