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신혜선 걱정+애틋함 가득한 모습

  • 핫클릭
  • 방송/연예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신혜선 걱정+애틋함 가득한 모습

  • 승인 2017-10-29 21:3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hgjh
(사진=방송 캡처)

 

박시후가 신혜선을 걱정하고 말없이 챙겨줬다.

 

29일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의 뒤에서 신경쓰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은 부탁을 받고 서지안이 친오빠 서지태(이태성 분)의 결혼식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회사까지 직접 데려다주려고 하는 모습으로 무심하게 그를 챙기려 했다.

 

최도경은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서지안을 보고 "너는 나한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나는 또 널 몰래 여기로 데려오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다"라며 "넌 어떻게 할거야. 디데이가 지나면 뭐하고 살거야"라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서지안이 "생각해보지 않았다"라며 지금 하고있는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디자인팀 숙직실에서 지내고 싶다고 하자 최도경은 그를 대신해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나영희 분)가 안심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최도경은 성호제약 후계자인 친구 김기재(김사권 분)에게 부탁해 서지안이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를 하나 마련해달라고 부탁하며 그의 생계까지 챙기려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장면에서 박시후는 친동생이 아닌 서지안을 챙기지 않는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끝없이 챙겨주고 신경쓰는 최도경의 모습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소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박시후가 열연중인 '황금빛 내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2.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3.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4.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5.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1.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2.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3.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4. "천안·아산 K-POP 돔구장 건립 속도 낸다"… 충남도,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5. 충남도, 도정 빛낸 우수시책 12건 선정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 중 충청 출신이 거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당 사무총장인 3선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으로 그가 원내사령탑에 오르면 여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모두 충청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선을 1월 11일 실시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날짜와 맞추기로..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