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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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경화 장관은 “큰딸 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하는데 당시에도 새치가 많았다. 큰딸이 아주 심각하게 ‘엄마 입학식에 올 거야?’ 하더라. ‘가야지’ 했더니 ‘오려면 염색하고 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염색을 하다가 UN에 들어가 2007년에 제네바에 갔다. 제네바 생활을 하는데 미장원 값이 너무 비쌌다. 예약하기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어준은 “돈 때문이었군요?”라고 묻자 강경화 장관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에서는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외교부장관으로, 지면되는 순간부터 주목 받은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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