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픽쳐스,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 ‘조석 엄마’ 심혜진 합류…성훈과 ‘케미’ 뽐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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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픽쳐스,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 ‘조석 엄마’ 심혜진 합류…성훈과 ‘케미’ 뽐낼까?

  • 승인 2017-11-07 10:29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심혜진프로필_01
/사진=크로스 픽쳐스 제공

 

크로스 픽쳐스는 네이버 및 KBS 2TV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 연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새 시즌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에 데뷔 30년차인 배우인 심혜진이 전격 캐스팅 됐다고 7일 밝혔다. 

 

크로스 픽쳐스에 따르면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는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색다른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의 에피소드 시트콤이다.

 

여기서 ‘조석 엄마’ 역할로 심혜진이 낙점됐다. 주인공 조석 역 성훈에 이어 다시 한 번 파격적이면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을 완성한 것. 심혜진은 ‘안녕, 프란체스카’ 시리즈를 통해 시트콤의 여왕으로 불린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CF스타로 화려하게 데뷔한 심혜진은 90년대 당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에는 ‘안녕, 프란체스카’로 주로 신인 등용문으로 인식 되던 시트콤 장르에 당대의 여배우였던 심혜진이 출연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심혜진은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말투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이며 당시 시트콤을 애청하던 10-20대들이 심혜진이 분한 ‘프란체스카’ 캐릭터의 말투를 따라하는 등 큰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상반기 방영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원조 괴력녀 도봉순의 엄마로 열연한 심혜진은 유재명과 감초 ‘부부케미’로 시트콤 여왕의 건재함을 알렸다. ‘마음의 소리 시즌2’의 ‘조석 엄마’ 역시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캐릭터이기에 심혜진이 아들 조석 역의 성훈과 보여줄 호흡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2000년대 큰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녕, 프란체스카’의 뱀파이어 엄마에 이어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뻔뻔한 매력과 괴력을 지닌 엄마 연기로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 심혜진의 모습에서 조석 엄마와의 굉장한 싱크로율을 보았다"며 심혜진 캐스팅의 계기를 밝혔다.

 

이에 심혜진은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는 나의 첫 시트콤 도전이자 배우로서 큰 변화를 준 작품 ‘안녕, 프란체스카’ 이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시청자들과 유쾌한 만남과 소통이 무척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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