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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이 7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만찬에서 자신의 노래 '야생화'를 부를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인터뷰 내용도 재조명받고 있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보컬 스타일을 확 바꾸면서 다소 "생경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효신은 한 남성지와의 인터뷰에서 "노래에 맞게 창법을 바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전 어떤 노랠 표현해도 자신이 있어요. 비트 있는 노래든, 새로운 장르든. 그래서 '아, 좀 변한 것 같아. 전에 부른 게 더 좋아' 같은 말에 대한 흔들림은 없어요. 곡에 맞춰서 하는 거죠. 어떤 노래를 선택했으면, 그 노래에 어울리는 호흡이나 표현을 끄집어내는 작업이 되게 재미있거든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노래라서 더욱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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