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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수 박효신과 배우 이준기의 각별한 인연이 재조명 됐다.
박효신은 과거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당시 박효신은 "선임 이준기가 혹독하게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선임이 있어 군 생활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고 예우를 갖췄다. 하지만 이준기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이제 동생이니 준기라 하겠다"며 "드라마 잘하고, 항상 응원하고 있다. 언제 술이나 한잔하자"고 말했다.
박효신은 1981년생으로 1982년생 이준기보다 나이가 많다. 뿐만 아니라 1999년에 데뷔해 연예계 선배이기도 하다.
박효신은 또 다른 선임이었던 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붐이 전역 후 함께 군생활을 했던 박효신 모창을 하는 것과 관련해 "TV에서 소몰이 창법이라고 흉내 내는 것을 봤다"며 "앞으로는 내가 붐 씨가 하는 것을 흉내 내야 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 2010년 12월 현역 입대해 국방홍보원에서 복무했다. 한편 박효신은 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국빈만찬 행사에서 '야생화'를 열창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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