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소재' 영화 출연한 여배우의 따뜻한 위로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야, 괜찮아"

  • 핫클릭
  • 방송/연예

'조두순 소재' 영화 출연한 여배우의 따뜻한 위로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야, 괜찮아"

  • 승인 2017-11-08 18:20
  • 수정 2017-11-08 18:51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2013112222195641_1_rstarssw_59_20131122222302
사진=SBS

 

조두순 키워드가 오늘(8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장식 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조두순 사건을 연상하는  영화 '소원'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은 술 취한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소원이라는 여자 아이와 그 가족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가 2008년 발생한 '조두순 사건'과 흡사해 화제가 됐었다.

 

특히 이 영화로 라미란은 지난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어제 밤 수상 소감을 준비하다가 '에이, 설마 나한테 주겠어?'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제 개인적으로 '소원'은 남다른 영화다. 이 작품을 하게 된 것도 너무 영광 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라미란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잠시 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지금 이 세상에 있는 많은 소원이와 같은 아픔을 가진 친구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며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야. 괜찮아. 힘내"라고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기며 지금까지 수상 소감이 회자되고 있다.

 

한편 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 조두순이 당시 8살이었던 아동을 납치하여 폭행하고 성폭행 사건이다. 해당 사건으로 조두순은 징역 12년형과 전자발찌 7년, 신상공개 5년의 형을 선고 받았다. 조두순이 받은 12년형은 그 당시 최고 형량으로 아동 성폭범의 처벌에 대한 형량의 적정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4.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5.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1.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2.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3.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4. 충남도, '기후살인 방지 특별 TF' 본격 가동
  5.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