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인구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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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 늘고 있다

공동주택 준공과 시네마개관,백종원 국밥거리 조성 등 살기좋은 도시조성 한몫

  • 승인 2017-11-11 17:5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인구 증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 건설, 예산산업단지·예당 일반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 증가하고 시네마 개관, 백종원 국밥거리 조성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예산군 인구는 9월 21명, 10월 19명 등 총 40명이 증가해 10월 말 현재 8만 2606명이라는 것.

특히 예산읍의 인구는 같은 기간 162명이 증가했다.

이는 예산읍에 신축된 신동아아파트 입주가 지난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신동아 아파트는 총 462세대 중 413세대가 분양됐으며 10월말 현재 300여세대가 입주했다.

예산군의 인구 증가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전망은 내포 신도시 RM7-1블록 예산지역의 이지더원 아파트(892세대)가 12월 준공을 완료해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또한 RM6 블록 LH공사의 임대아파트(854세대)가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현재 시공사를 선정 중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8개 기업이 6643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산업단지와 예당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산산업단지는 150만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98%가 분양됐다.

현재 32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이며, 2개 기업이 공장을 신축 중이다.

예당산업단지는 99만여㎡ 중 91%가 분양됐으며, 5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20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11개 기업이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신축 중인 공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외지 인구 유입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한 예산시네마 개관, 백종원국밥거리 조성,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수요 충족 등 살기 좋은 도시로 각인시켜 인구 정책의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군은 체계적인 인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 ▲주거 환경 ▲결혼 ▲출산 ▲보육 ▲교육 등의 종합적인 인구증가 정책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중 인구증가 실무추진단을 구성 인구증가 총괄세부계획을 정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인구 증가와 관련한 총 70여개의 사업 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단순한 인구 증가 수치보다는 군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 추진으로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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