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이 물러 설 수 없는 경기를 펼친다.
한국과 대만은 1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박민우(2루수)-정현(3루수)-구자욱(우익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김성욱(좌익수)-하주석(1루수)-한승택(포수)-최원준(지명타자)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임기영이다.
한국은 전날 불펜난조로 인해 일본에게 역전패를 당한 상황. 한국팀은 결승진출을 위해 대만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마 오늘도 역전패 당하지는 않겠지”, “임기영이 잘 던지면 이긴다”, “투수들이 잘해줘야한다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7 APBC는 3개국(대한민국, 일본, 대만) 대표팀이 3일 간 2경기씩 예선전을 치러, 1-2위 팀이 오는 19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