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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
'한국 대만' 야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야구 선수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정후는 이종범 야구 대표팀 코치의 아들이다.
이 가운데, 이종범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해 아들 이정후에 대한 자랑을 뽐낸 팔불출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설적인 야구선수, 양준혁 해설위원, 이종범 해설위원 그리고 NO.1 치어리더 박기량, 연예인 야구단 소속 스타 조동혁, 타쿠야가 함께 한다.
당시 방송에서 양준혁 해설위원은 이종범의 아들, 넥센의 이정후 선수에 대해 "아버지 이종범보다 훨씬 잘생겼다"며 잘생긴 야구선수로 꼽았다. 이종범은 "1위는 KT의 이대형 선수다. 우리 아들이 아직 숙성이 덜 됐다. 그래도 외모 5인방 중에는 외모로 3위권 안에는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답해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정후 선수가 적은 올해의 소원들이 공개되어 이종범X이정후 부자의 훈훈한 가족애가 돋보였다. 이정후 선수는 '팀 우승', '아버지의 금주 및 금연', '아버지가 중계를 할 때 수훈선수로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종범은 "대견하다. 프로야구 선수가 된 것만으로도 대견하다. 앞으로 (이정후가) 선배들에게 좋은 것을 배워서 빨리 1군 진입을 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아들 이정후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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