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매우 빠르게 진행되 치료 하지 않으면 2개월 이내 사망?" 증상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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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매우 빠르게 진행되 치료 하지 않으면 2개월 이내 사망?" 증상보니...

  • 승인 2017-11-19 09:57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후군이란 조직구증식증후군에 속하는 질환으로 고열과 범혈구감소증을 주소로 발병하여 간과 비장 등의 장기종대와 간 기능 부전 등 전신을 침범하는 염증반응을 보이는 질환이라고 알려진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상기도 감염이나 위장관 감염 후에 발열, 간비종대, 그리고 혈구감소증을 보인다.


그 외에 피부 발진, 림프절비대, 황달 및 부종이 있을 수 있고,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원발성 HLH는 유전성 혹은 가족성 HLH라고도 불리 우는데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데,
발생 빈도는 신생아 약 50,000 명 중 하나 정도로 추정된다고 알려진다.
이 경우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만일 치료를 하지 않으면 대개 2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중도 혈구

 

한편,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입영열차 안에서'로 인기를 끈 가수 김민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우는 이숙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숙영은 최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민우와 사별한 아내의 병명이 올랐다고 말을 꺼냈다.

김민우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 같다. 병명이 잘못 나왔더라.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떠났다"고 답했다.

이어 "발병하고 거의 한 일주일만에 떠났다. 많은 의사들이 도와줬는데 안타깝게 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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