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도 유망한 조진호 감독이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조진호 부산아이파크 감독도 사망 원인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40~50대 중장년층에게 급성 심근경색은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괴사) 상황을 심근경색증이라 한다.
심근경색이 날씨와 연관 있다는 정황은 많지만 뚜렷한 근거나 연구 결과는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우면 혈관 수축이 잘 된다. 이같은 내용을 근거로 겨울철의 쌀쌀한 기온이 심근경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곤 한다.
심근경색 증상은 일반적으로 환자의 왼쪽 가슴 근처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대학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한편, 故 조진호 감독(부산 아이파크)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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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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