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에 출연하는 조정석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과거 거미가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거미 단독 콘서트 게스트로 등장한 영지는 거미와 조정석 연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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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미는 자신과 친한 가수 영지를 공연 게스트로 초대했다. 거미와 영지는 관객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코너를 진행했고, 관객에게 '조정석과 거미 중 누가 먼저 추파를 던졌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영지는 "추파는 내가 먼저 그쪽(조정석)에 던졌는데 꼭 이렇게 된다. 나도 누가 먼저 추파를 던진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미는 "내가 별 이야기를 다 한다"고 쑥쓰러워 하면서 "그 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추파를 던진다던지 끼를 부린다던지 그런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영지는 "어쨌든 추파는 내가 먼저 던졌다. 이제 남의 연애사에 관심 갖지 않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가 어제(21일) 조정석과 혜리의 앙숙 케미를 엿볼 수 있는 4차 티저 예고를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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