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장항준 감독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승우가 특급호텔에서 결혼을 했는데 경호원들이 생각하기엔 차에 흠집이 난 날 보고 하객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나보다. 그래서 저쪽으로 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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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항준 감독은 "김승우 결혼식에 정말 많은 취재진과 하객이 왔다. 그래서 인사만 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결혼식에서 장동건을 봤다. '동건아!'라고 아는 척을 했더니 경호원이 날보고 '비키세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23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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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