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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 페이스북 |
중견 배우 이미지가 향년 58세로 사망 한 가운데, 사망한지 2주만에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역삼동 오피스텔에 혼자 살던 이미지가 사망 후 2주가 지난 뒤에야 동생에 의해 발견, 부검 결과 2주 전 신장에 쇼크가 와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안타까운 배우의 고독사에 과거 극심한 생활고로 자살한 배우의 김운하도 재조명됐다.
지난 2015년 김운하는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더욱 충격인 것은 김운하의 시신이 사망한 지 약 5일 만에 발견됐다는 점이다. 당시 경찰은 "김운하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 외상이 없고 검안 과정에서 고혈압과 알코올성 간질환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김운하는 무연고자로 처리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발견 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동료들이 소식을 듣고 뒤늦게 시체를 인계 해 발인 한 바 있다.
한편 이미지는 1981년 데뷔한 이후 35년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다. 최근에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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