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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선교의원 SNS 캡처 |
한선교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선교 의원은 지난 28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각 후보들의 물고 물리는 비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선교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모른 척 하고 넘기기에는 홍 대표의 언사가 도를 넘은 지 오래”라며 “바퀴벌레로 시작해 암 덩어리, 고름이란 막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홍준표 대표를 겨냥해 비난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가 뛴다는 옛 속담이 딱 어울리는 기자회견 잘 봤다”며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도 구하지 못하고 나 홀로 출마선언 하는 용기에 동정은 보내드린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과거 한선교 의원의 성희롱 발언이 화제다.
한선교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자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에 관련한 질의를 하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을 향해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해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내달 12일로 예정돼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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