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버지니아 한인 피살사건 의혹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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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버지니아 한인 피살사건 의혹 추적한다

  • 승인 2017-12-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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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2일 방송에서 7년 동안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는 '버지니아 한인 피살사건'을 다룬다.

버지니아 한인 피살사건은 2010년 10월 7일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의 한 저택에서 한인 윤영석씨가 살해당한 사건을 말한다.

지인들에 따르면윤씨는 1979년 도미, 그로서리 점원을 시작으로 세탁소와 모텔을 운영하며 성실히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 모은 돈으로 세차장을 열어 재산을 불렸다는 게 지인들의 증언이다. 워싱턴체육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했다.

그가 2010년 피살당한 뒤 경찰은 전담반을 편성해 수사를 펼쳤지만 결국 범인은 잡지 못했다. 사건 직후 사라졌던 윤씨의 차량이 5일만에 애난데일에서 발견, 경찰이 동승했던 범인들의 윤곽을 파악했지만 이후 수사가 장기화되며 의혹을 키웠다.

한편 윤영석씨의 아들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은 페어펙스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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