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인 협업공간 준공 '눈앞', 도농 상생 거점 구축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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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인 협업공간 준공 '눈앞', 도농 상생 거점 구축 속도전

총 사업비 20억 원 투입, 농민 소통 협업공간, 11월 완공 목표 공정률 85%
농업인 한마음대회 지원으로 소통·화합·미래농업 기반까지 한층 강화 기대

  • 승인 2026-07-30 08:1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도농 상생을 위해 영농 상담실과 스마트 교육장 등을 갖춘 '농업인 협업공간'을 오는 11월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공유하며 농업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과 행사 지원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 교육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미래 농업 성장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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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36-2번지에 조성 중인 농업인 협업 공간 건축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도농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전용 공간 조성과 함께 대규모 화합행사 지원까지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서산시는 3월 착공한 '농업인 협업공간 조성사업'이 현재 공정률 85%를 기록하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협업공간은 동문동 36-2번지 일원,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들어선다. 영농 상담실과 전시홍보관, 스마트 교육장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농업인들의 정보 교류와 교육,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아우르는 새로운 농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도농 상생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지역 농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 동안 전시홍보관 운영 방향과 스마트 교육장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시설 준공 이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과 농업정보 공유, 영농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2026 서산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도 적극 지원한다.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대표 행사로, 추수감사제와 우수 농업인 표창, 농특산물 전시·시식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청년농업인과 선도농업인의 소통도 활성화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영농기술과 병해충 관리, 재배기술 등 맞춤형 상담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 협업공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농업인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 한마음 대회와 연계해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인 역량 강화,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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