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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 계약 체결로 인해 인천지역 관광의 랜드마크인 월미도에 6.1km 구간 4개역에 모노레일차량 5개 편성(2량 1편성)이 2019년 상반기(4월 27일 예정)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월미은하레일의 교각 및 거더 등 기존 시설물을 보수·보강하고, 176.39억원을 투입해 배터리식 모노레일차량과 궤도, 신호, 통신 등 궤도차량운행시스템을 One Package로 제작,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중호 사장은 "지난 10년간의 두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인천시민의 숙원인 월미모노레일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아울러 "월미궤도차량이 개통되는 2019년도에는 월미도가 관광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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