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 출연하는 엄정화가 화제가 되면서 그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갑상선암 투병 중임을 밝혔던 엄정화는 갑상선암 극복기를 들려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수술 이후 성대 한쪽이 마비되어 소리를 낼 수 없던 그녀에게 주치의는 ‘노래는 힘들 것이다’ 말했다는 것. 하지만 그녀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이를 극복해, 현재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숨소리조차 부러웠던 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5일 자신의 SNS에“아는 형님 다녀왔다. 교복도 입었다. 아는 형님 팬으로서 안 다녀올 수 없다. 토요일 8:50pm, 많이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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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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