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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추가 기소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에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박 전 대통령과 유 변호사의 돈독한 사이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작가 유시민과 변호사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 관련에 분석하는 모습이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담화를 분석 하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누나’라고 호칭하는 이를 언급했다.그 사람은 바로 유영하 변호사. 유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 법률지원단장을 맡으면서 '친박'으로 활동 해왔다. 특히 유영하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평소 '누님'이라고 부르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6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유 변호사를 접견하고 변호사 선임 계약을 맺었다. 유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께 구치소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접견했으며 미리 변호사 선임계를 준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유 변호사는 접견이 직후 박 전 대통령의 지장이 찍힌 변호인 선임계를 구치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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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