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자연 씨의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고 장자연 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2년이 지난 2011년, 한 매체는 장 씨가 남긴 자필편지 50여통, 230쪽 분량을 입수해 일부 내용을 공개하면서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 |
편지에 따르면, 장씨의 접대 대상자는 31명이며 접대횟수가 100번이 넘는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장 씨는 자신이 접대한 상대가 31명이라며 이들의 직업을 기록했습니다. 연예기획사와 제작사 관계자 뿐 아니라 대기업, 금융기관, 언론사 관계자까지 열거되어 있다.
장 씨는 또 편지에서 성 접대 대상자들을 향해 "저승에서라도 악마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표현했으며 강남뿐아니라 수원 등지에서도 성접대를 했고, 심지어 부모님 기일날에도 접대에 나섰다고 밝혀져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자연 리스트 공개해라!!(we**)", "진짜 돈이면 다냐? X레기들(5j**)", "얼마나 괴로웠으면ㅠㅠ마음이 아프다(34v**)", "진짜 한 젊은 여자의 삶을 짓밟았네(56t**)", "돈으로 막지말고 장자연 리스트 공개해라(fbx**)", "그 리스트에있던X들은 다 지금 행복한 가정생활하겠지(nd3*)", "소름 돋는다 진짜 리스트 공개해라(tjn**)", "리스트 공개하면 난리나겠지(j12**)" 등 수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