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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노래하는 DJ’ 추가열이 자신의 꿈을 전했다.
라디오 하면 떠오르는 많은 이미지들이 있다. 최근 발전된 미디어 환경에서도 라디오는 라디오 특유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친구의 이미지로 사람들의 삶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다.
가수 추가열은 자신이 생각하는 라디오 DJ의 모습에 대해 “주어진 사연을 읽고 주어진 글을 낭독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에 DJ만의 음악을 연결시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라디오 DJ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가열은 십수 년 동안 라디오 게스트를 하며 청취자들과 간접적으로 소통해왔다. 그리고 언젠가는 DJ로 발돋움 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고, 마침내 TBN ‘한밤의 교차로’를 통해 라디오DJ로 데뷔했다.
그는 초보 DJ로서 아직은 어색하고 긴장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차분한 말투와 편안한 진행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특히, ‘가수 추가열’의 장점을 살려 매 프로그램마다 본인이 직접 기타반주와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라디오 DJ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직접 선곡하고, 노래하는 라디오 DJ’. 추가열의 꿈이 이뤄지길 기원해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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