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법륜스님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스승 도문스님이 지혜는 있는데 복덕(속세에서 정신과 행동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더라. 세상에 나가 고생을 하며 복덕을 쌓으라고 했다. 그래서 사회에 나가 본명 최석호로 일상생활을 했다"고 고등학생 나이에 출가를 한 뒤 다시 사회에 복귀한 배경을 설명했다.
![]() |
이때 MC 김제동은 "유명한 수학강사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법륜스님은 "아는 분을 통해 장애우를 가르쳤는데 공부를 잘하는 동생까지 가르치게 됐다"며 "이후 그의 친구까지 가르쳤다"고 말했다.
이어 법륜스님은 "당시 그 친구의 아버지가 대학 입시 학원장이었다. 그 분이 내게 '수학 강사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를 했고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도 많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