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독이 김도향이 아니냐는 추측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과거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도향은 과거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유달리 이사를 많이 다니게 된 남다른 이유를 털어놨다.
김도향은 "12살 때까지 이사를 81번 다녔다. 학교를 갔다 오면 집이 없었다”며 “아버지 바람기 때문에 어머니가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 근처로 집을 옮겼다”고 설명했다. 또 김도향은 "결혼해 내가 집을 사게 됐을 때는 이사를 다니기 않기로 결심했다”며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34년을 살았다"고 밝혔다.
김도향은 이날 방송에서 미모의 부인과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향은 “젊은 시절 아내가 참 예뻤다”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곡을 쓸려고 하는데 여대생 4명이 마당에서 놀고 있었다. 노래로 당시 아내를 유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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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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