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경훈은 지난 2016년 한 토크쇼에 출연해 키스를 좋아하지 않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날 민경훈은 “키스 기피증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키스를 한다. 하는데, 학창 시절 여자와의 첫 키스 기억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2였을 때 여자친구가 고3이었다. 키스를 해야겠다고 준비하고 간 날 차마 용기가 안나서 못했는데 누나가 날 딱 잡고 키스를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키스가 내가 생각했던 황홀하고 달콤한,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라며 “그때 이후로 키스를 잘 안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키스보다 뽀뽀 느낌이 더 좋다. 더 사랑스럽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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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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