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만식은 같은 작품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주원의 평소 성격을 폭로했다. 주원과 정만식은 2011년 영화 ‘특수본’에 출연했다.
이날 정만식은 주원과 첫 만남을 떠올리며 “술 좀 마실 줄 아냐고 물었는데 ‘저 술 잘 못해요’ 이러더라. 두 번째 만났을 때 묻는 말에 ‘응’이라고 답했다”며 “세 번째에는 자기가 먼저 ‘형 밥 먹었어?’라며 반말했다”고 전했다.
정만식은 주원의 반말에 “(주원이) ‘그럴 나이는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다. 나와 13살 차이가 난다. 아주 잠깐 욱해서 욕을 할까? 때릴까? 싶었다”며 “그런데 밉지가 않다.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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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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