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의 훈남 아들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이미숙은 군 복무 중인 아들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이미숙은 아들의 목소리가 들리자 “아들이 군대에 있는데 여기에 온 건 아니죠?”라고 말했다. 영상으로 아들의 모습이 보이자 이미숙은 눈물을 보였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미숙의 아들 홍필원 군은 “엄마에게 평소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할 거다. 긴장해도 된다”며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홍필원 군은 “엄마가 재킷을 사준다고 하고서 군대 가는데 재킷이 왜 필요하냐고 말해서 섭섭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엄마가 항상 촬영 중이라 전화를 안 받는다.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가서 엄마와 대화를 많이 할 수 없었다”며 “18살에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땐 엄마 없이 병원에 누워 있어서 외로웠다”고 말해 이미숙은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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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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