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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컷)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그것만이 내 세상'은 854개의 상영관에서 25만 967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5만 245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형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동생 진태.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이 영화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조하를 연기한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과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진태를 연기한 충무로의 떠오르는 배우 박정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 케미스트리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6만 6666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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